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이 증가하면서 기업 지분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지분투자는 기업의 인수합병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서도 지분에 투자해 주주가 됨으로써 기업가치 상승시 또는 매각 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때문에 기업가들의 메카라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미 여러 기업의 지분에 투자하고 적극적인 M&A로서 차익을 실현하고,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구조가 하나의 정론처럼 자리를 잡았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선순환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매커멕스 기업순환 에코시스템 중 한 단계인 M&A스테이션을 통해 기업의 지분에 투자하고 M&A를 통한 엑시트까지 함께 해 보실 수 있는데요. 

지분투자와 더불어 기업인수합병(M&A)을 현명하게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활발해 지기 시작한 국내 지분투자 시장" 

최근 국내에서는 대기업들에서는 스타트업을 향한 지분투자가 매우 활발해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실제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타기업의 지분을 취득한 기업은 298개로 집계됐으며, 그 출자 금액은 취득가 기준으로 무려 20조7701억에 육박했습니다. 

특히 이중 약 4조원 이상은 대기업의 스타트업 직접지분 취득일 정도로 지분투자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철저한 이익실현과 전략으로서 움직이는 대기업들이 이토록 스타트업의 지분에 투자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비교적 부담없는 투자만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의 지분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근 시일 내 이뤄질 M&A를 기대하고 여기에서 나오는 차익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기업에 국한된 내용이 아닌, 누구나 타기업의 지분에 투자한다는 것은 일종의 연대관계를 구축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이에 협력할 수 있는 사업분야의 타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 역시 일종의 기업의 성장 전략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지분투자를 위한 유망기업의 가치 확인 단계” 

그렇다면 실제로 대기업을 제외하고 지분투자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강소기업 또는 스타트업에 지분투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 경우, 투자 라운드에 따라 가치 구분이 달라진다는 사실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시리즈 A, B등의 용어로 많이들 접해보셨을 텐데요. 투자 라운드란 해당 기업이 현재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어떤 평가 단계에 와 있는지 등을 알려주는 척도를 뜻합니다. 이러한 척도는 시리즈로 구분하며 창업 초반 또는 직후에 해당하는 시드머니 투자에서부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앞둔 단계에서 이뤄지는 시리즈 A, 제품 및 서비스 런칭에 성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는 시리즈 B, 성장을 더 가속화하는 단계의 시리즈 C 등 여러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업이 IPO나 M&A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기업의 성장을 위해 시리즈 D, E, F등 더 장기간, 꾸준한 투자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유망기업 지분투자 시 참고사항”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기업 지분투자를 시도해 보려고 한다면 어떤 단계에서 투자를 할지 신중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투자하려는 기업이 창업 극초기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사업의 시드머니를 투자하는 형태가 됩니다. 이는 아직 사업 아이템이나 운영의 역량이 검증되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에 해당 단계에서는 적은 금액을 출자하는 엔젤투자자, 크라우드 펀딩, 엑셀러레이터 등이 투자에 나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후 제품 및 서비스가 어느 정도 시장 적합성을 인정받고 출시를 앞둔 단계인 시리즈A부터는 벤처캐피털이나 금융기관, 엑셀러레이터들이 지분투자에 참여하곤 합니다. 안정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시장을 더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시리즈 B의 경우 벤처캐피털, 금융기관 등이 더 큰 규모로 투자하곤 하며 본격적으로 이 시점부터 투자금 회수 가능 시점이 논의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 사모펀드, 투자은행 등이 많이 뛰어드는 시리즈 C는 해외 진출, 사업 확장, IPO, M&A를 앞둔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큰 금액을 투자하더라도 비교적 이른 시일 내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기도 합니다. 

“지분투자, 이제는 매커멕스의 M&A 스테이션을 이용해 보세요” 

타기업 지분투자는 관련 업체의 자본에 보탬이 됨으로써 협력관계를 구축하거나 투자 받은 기업이 성공적으로 M&A, 엑시트 등을 했을 때 차익을 환산해 회수하는 등 여러 이점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경험은 없지만 지분투자를 시도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실리콘밸리식 기업투자와 M&A, 투자금 회수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런칭한 서비스가 바로 매커멕스의 M&A스테이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