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투자를
받고 성장을 했다면 언젠가는 또는 어떤 방식으로는 엑싯을 해야만 결실을 맺게 됩니다.
기업 생애에
있어서 엑싯이란 투자금을 회수하는 절차를 의미하며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업공개인 IPO 그리고 인수합병인 M&A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나의 기업이 탄생하면 몇
십년동안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을 일반적인 형태로 생각하지만 실리콘밸리 및 혁신적 기업가들이 모인 곳에서는 오히려 빠른 템포로 엑싯 전략을 구사해
또다른 도약의 발판을 만들며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을 추천하곤 합니다.
“국내 기업 엑싯의 한계와 오해”
이와 반대로
국내 기업이 엑싯 전략을 세우거나 고려하는데 한계가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 이러한 문화가 널리 정착되거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이에 대한 오해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스타트업
및 신생 기업들이 대기업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는 분위기 때문에 이들에게 인수합병 되는 것이 마치 출구전략이 아닌 전략적 합병을 당하는 것이라
인식하는 것도 하나의 문제입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우리나라의 스타트업이나 신생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사례도
점점 늘고 있지만 이를 마치 대표가 회사를 버리고 떠나는 식으로 인식하거나 국내 우수한 자원을 해외에 파는 것처럼 인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에 인수된다 해도 우리나라 기업은 국내에서의 일자리창출과 세금, 총생산 견인에 일조하게 되며 회사로서는
투자금을 회수할 좋은 기회를 얻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엑싯에 대한 의미를 이전보다는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엑싯의 2가지 전략”
기업의 엑싯
전략에는 IPO와 M&A 크게 두 가지가 존재한다고
설명해드린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우리나라는
기업공개인 IPO를 통한 엑싯 사례가 많았으나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제약이
많은 편입니다. 게다가 극소수만이 기업공개에 성공한다는 것에 비춰보면 IPO 외에 다른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유럽이나 미국, 인도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스타트업이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주도하고 강세를 보이는 국가들은
인수합병인 M&A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만큼 전략적인 M&A를 통한 엑싯 전략은 빠른 재창업에 도전하게 해줄 수 있으며 투자금을 회수한 투자자들도 또 다른
생태계로의 투자를 고려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게 됩니다.
“성공적인 M&A를 위한 실리콘밸리식 M&A”
물론 무턱대고
인수합병에 나선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M&A 결과를 가져오거나 매수자와 매도자가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공적인 투자금 회수를 위한
M&A를 고려한다면 각 기업의 규모와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하며 일회성이 아닌 재투자라는 선순환의 형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성돼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실리콘밸리식 M&A 모델을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엑싯 하기를 반복하는 실리콘밸리에서는 창업 후 연구 개발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권리 보호를 위한 특허를 준비하고 재무 안정을 위해 투자 유치를 노력하는 과정을 거치면 엑싯 전략을 구상하곤 합니다.
이때부터 실리콘밸리식
M&A를 미리 고려는 하되 그 전 단계까지는 기업의 가치를 최대한 높여 매도자와 투자자 모두가
만족할 만큼의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데요. 이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권리 보호 및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킵니다. 또한
M&A가 이루어진 이후 시세차익으로 매도자의 재창업을 가능케하며 투자자는 재투자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완성시킵니다.
“매커멕스가 제공하는 실리콘밸리식 M&A”
만약 지금 우리
회사가 M&A와 엑싯을 준비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매커멕스의 M&A STATION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M&A
STATION은 실제 실리콘밸리에서
이뤄지는 M&A를 국내 실정에 꼭 맞게 도입한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최대한 높여 매도자와 투자자가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엑싯을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